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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천수연, 전국종별 남녀단식 우승... 명지대 전관왕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3-29 오후 5:31:10
전국종별 대학부 2관왕을 차지한 홍성찬
명지대가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정상에 오르며 전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2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홍성찬(명지대)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이영석(한국교통대)을 6-3 6-3으로 물리쳤다.
 
홍성찬은 전날 복식에 이어 단식 타이틀까지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홍성찬은 “언제나 우승은 기쁘다. 학교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올 시즌에는 국제대회에 더 많이 출전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천수연(명지대)이 3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대학 최강자 안유진(한국체대)을 2-6 6-4 6-2로 꺾고 우승했다.
 
안유진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우승한 천수연
 
천수연은 "대학 진학 후 지난해까지 안유진에게 4전패를 당했는데 오늘 이겨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 옆에서 믿고 기다려주신 신순호 감독님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명지대는 종별대회에 앞서 열린 춘계대학연맹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전국종별 대학부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독차지하며 대학부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자료제공= 대학테니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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