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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와 이덕희, 챌린저 8강 동반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3-16 오전 12:29:29
핑산오픈챌린저 8강에서 고배를 마신 권순우. 사진= 테니스코리아
권순우(당진시청, 170위)와 이덕희(현대자동차, 244위)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3월 1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핑산오픈챌린저(총상금 162,480달러+H) 8강에서 5번시드 권순우가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러스, 129위)에게 1시간 57분 만에 4-6 6-3 3-6으로 졌다.
 
올해 33세 바그다티스는 현재 세계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지만 지난 2006년 호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 8위에 오른 베테랑이다.
 
권순우가 바그다티스와 맞대결을 펼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2017년 타이페이챌린저 1회전에서 권순우가 당시 세계 55위였던 바그다티스를 6-3 7-5로 꺾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그다티스의 노련미에 가로막혀 패하고 말았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한 권순우는 3-5에서 두 차례의 세트 포인트 위기를 극복하고 4-5로 따라붙었지만 기선을 제압하는 데는 실패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권순우가 1-2로 끌려갔지만 곧바로 바그다티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4-3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에 성공하는 등 연속 두 게임을 따 세트올을 만들었다.
 
세 번째 세트 2-3에서 서비스 게임을 내준 권순우는 이후 코트를 누비며 분전했지만 뒤집기에는 실패했다.
 
이덕희도 톱시드 브레이든 슈널(캐나다, 106위)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4-6 6-4 5-7로 졌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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