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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와일드카드 박소현, 영월서키트 결승진출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9-01 오후 9:08:55
심은혜 트레이너와 박소현(오른쪽), 사진= 스포티즌 제공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 9월 1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차 영월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단식 4강에서 랭킹 없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박소현이 람야 나타라잔(인도, 1228위)를 1시간 13분만에 7-5 6-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첫 세트에서 박소현은 상대의 서비스게임을 한 차례 브레이크하며 4-1로 격차를 벌렸지만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빼앗기며 주춤했다. 이후 박소현은 게임스코어 6-5, 나타라잔의 서비스게임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첫 세트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박소현은 두 번째 세트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소현은 상대의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고 이후 세 번의 브레이크를 더 성공시키며 6-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박소현은 더블폴트를 단 한 차례도 범하지 않았고 브레이크 기회에서도 한 차례도 놓치지 않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박소현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첫 프로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박소현은 “실전경기 감각을 익힌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한 포인트, 한 게임에 집중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박소현의 결승전 상대는 김다빈(인천시청, 450위)다. 두 선수는 대회우승을 두고 내일 오전 11시에 경기를 펼친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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