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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국가대표 잡은 16세 주니어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8-29 오후 6:14:25
정수남을 이긴 박소현, 사진제공= 스포티즌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 8월 29일에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1차 영월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16세 주니어 박소현이 6번시드 정수남(강원도청, 646위)을 상대로 2시간 11분만에 1-6 6-3 6-3으로 승리했다.


박소현은 세계랭킹이 없는 관계로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박소현은 첫 세트 첫 서브 득점률 53%로 정수남(79%)보다 저조했고, 3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모두 놓치며 1-6으로 세트를 내주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박소현은 안정된 플레이를 보였다. 두 번째 세트, 첫 서브 득점률을 61%까지 끌어올린 박소현은 더블폴트를 단 한 차례 밖에 기록하지 않았고, 3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모두 성공시켜 6-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4차례의 서비스 게임 중 3차례를 지켰고 되려 상대를 몰아세워 6번의 브레이크 찬스를 만들어 그 중 3게임을 가져와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소현은 “상대가 국가대표 선수라 긴장한 탓에 경기 초반에 많은 실수를 했다”라며 “하지만 상대를 생각하기보단 한 포인트, 한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소현은 “승리에 대한 기쁨이 아직 실감나진 않는다. 일단 내일 있을 16강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8월 30일 타마라 바라드 잇자키(이스라엘, 1225위)와 16강을 두고 겨룬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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