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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타펜코 등 역대 챔피언 4명 출전… 최강 라인업 코리아오픈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8-24 오후 4:42:28
'닥공' 오스타펜코가 2년 연속 코리아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9월 15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투어대회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역대 챔피언 4명이 출전하는 등 최강 라인업을 선보인다.
 
8월 6일 마감된 코리아오픈 출전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이자 코리아오픈 디펜딩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0위)를 비롯해 16년 우승자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 85위), 15년 우승자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 58위), 13년 우승자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 39위) 등 코리아오픈 역대 챔피언 4명이 출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윔블던 8강 진출자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13위)도 2년 연속 출전하고 윔블던 32강에서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시에 수 웨이(대만, 42위)는 8년 만에 방한한다.
 
이밖에 지난 6월 아에곤클래식 준우승자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31위)를 비롯해 미녀 스타이자 지난해 코리아오픈 8강 진출자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52위) 등도 출전 신청을 마쳤다.
 
본선 컷오프가 85위에서 마감돼 아쉽게도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지만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88위), 한나래(인천시청, 240위) 등이 본선 와일드카드로 출전이 예상된다. 장수정은 지난 2013년에 8강에 진출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한나래는 2014년 16강에 오른 바 있다.
 
이밖에 올해 대회에는 세계 100위 이내 선수 25명이 출전, 그 어느 때 보다 쟁쟁한 필드가 구성돼 2004년 첫 개최 이후 15번째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단식 본선 32드로, 복식 본선 16드로로 열리며 예선 참가 선수 포함, 세계 39개국 약 200 여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지난해와 같은 25만달러(약 2억 7천만원)이며 공정한 판정을 위해 호크아이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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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첫 대회부터 줄곧 대회를 주최하며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진수 JSM 대표는 “코리아오픈은 국내 유일의 투어 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를 키울 수 있는 대회이자 국내 주니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정현 선수처럼 세계 100위 이내의 여자 선수가 배출돼 우리나라 테니스 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4년 한솔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코리아오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과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주최 등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뱅크 KEB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양적, 질적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주최측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유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회 기간 추석을 맞아 키즈존 운영 및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출전 선수 팬 사인회를 포함해서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많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 의류 할인판매 등 볼거리, 먹거리 등도 푸짐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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