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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12위에게 져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8-24 오전 6:53:20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에서 탈락한 정현.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정현(한국체대, 23위)이 US오픈 마지막 전초전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을 8강에서 마무리했다.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6번시드 정현이 2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2위)에게 1시간 20분 만에 3-6 4-6으로 졌다.
 
이로써 정현은 자신의 시즌 세 번째 4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58%의 다소 낮은 첫 서브 성공률을 보였고 첫 서브 득점률은 73%를 기록했다. 세 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았지만 한 차례 밖에 살리지 못했고 다섯 차례의 브레이크 위기 중 한 차례 밖에 방어하지 못하며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정현은 경기 출발부터 불안했다.
 
첫 세트 첫 게임에서 정현은 30-40으로 브레이크 위기를 맞이했고 부스타의 백핸드 크로스 위닝샷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게임 스코어 3-5에서 정현은 40-30으로 게임 포인트를 잡았지만 백핸드가 네트에 걸려 듀스가 됐고 부스타의 강력한 포핸드 서비스 리턴을 받아 넘긴 정현의 스트로크가 베이스 라인을 벗어나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줬다. 이어 정현의 백핸드가 베이스 라인을 다시 한번 아웃돼 세트 스코어 0-1로 끌려갔다.
 
두 번째 세트 1-1 30-30에서 부스타의 포핸드가 베이스 라인을 벗어나 정현이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정현은 경기 중간중간 자신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는지 소리를 지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네 번째 게임 듀스에서 백핸드가 연속 네트에 걸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준 정현은 3-5에서 환상적인 백핸드 다운더라인 등을 앞세워 부스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하지만 10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패했다.
 
45점의 랭킹 포인트와 1만7천970달러(약 2천11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정현은 뉴욕으로 이동해 8월 27일부터 열리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에 23번시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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