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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60위 꺾고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 진출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8-23 오전 7:44:08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에 진출한 정현.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3위)이 US오픈 마지막 전초전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에 올랐다.
 
8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6번시드 정현이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 60위)를 1시간 48분 만에 6-3 3-6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현은 올 시즌 출전한 13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8강 이상 진출했고 2년 연속 대회 8강 드로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서브 에이스와 더블폴트를 각각 3개씩을 기록했다. 첫 서브 성공률은 65%를 나타냈지만 80%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과 6차례의 브레이크 기회 중 2차례 살리며 승리를 챙겼다. 또 3차례 브레이크 위기 중 2차례를 방어했다. 
 
첫 세트 두 번째 게임 두 번째 듀스에서 베레테니의 백핸드가 연속 네트에 걸려 정현이 게임 스코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두 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방어하며 3-0으로 달아났다.
 
5-3에서 정현은 T존에 깊숙이 떨어지는 서브 에이스와 베레티니의 스트로크 실수 등에 힘입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 2-3 30-30에서 정현은 백핸드와 포핸드 스크로크에서 연속 실수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이어 베레티니가 강력한 서브 등을 앞세워 게임 스코어는 2-5로 벌어졌다.
 
정현은 8번째 게임을 챙기며 3-5로 따라붙었지만 베레니티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세트올이 됐다. 
 
세 번째 두 번째 게임 30-30에서 정현은 베레티니의 더블폴트로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4-3 30-30에서 베레티니의 포핸드가 네트에 걸려 정현이 다시 한번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고 베레티니의 포핸드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 정현이 5-3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정현이 서브 에이스와 스매시 등을 앞세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45점의 랭킹 포인트와 1만7천970달러(약 2천11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정현은 2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2위)와 16번시드 피터 고요프츠키(독일, 45위)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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