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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 생애 첫 챌린저 4강 진출
신민승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8-17 오후 7:37:48
광주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한 남지성,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 예선통과자 남지성(세종시청, 544위)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단식 4강에 진출했다.
 
8월 17일 광주 진월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광주오픈 챌린저 8강에서 산틸란 아키라(호주, 299위)를 59분만에 6-2 6-3으로 물리쳤다.
 
남지성이 챌린저 4강에 진출한 것은 프로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 초반까지 남지성과 아키라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중반부터 상황은 바뀌었다. 아키라의 3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남지성은 그 이후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모든 게임을 잡아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남지성은 고전했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시작한 아키라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남지성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위기상황에서 남지성의 정신력은 오히려 빛이 났다. 남지성은 0-3에서 또다시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몰렸으나 침착하게 대응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켰고 이후 아키라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는 등 연속 6게임을 따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지성의 4강 상대는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239위)이다. 강력한 서브가 주무기인 부블릭은 챌린저 2회, 퓨처스 4회 우승한 경험이 있다. 부블릭의 최고 세계랭킹은 95위이며 지난 3월 BNP파리바오픈 예선 도중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컨디션 저하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세계랭킹이 떨어졌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며 18일 오후 12시 30분에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이덕희는 일본의 오치 마코토(438위)에게 2-6 1-6으로 패했다. 이덕희는 이번주 토요일(18일)에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vamosverda@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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