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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19위 잭 삭과 웨스턴앤서던오픈 1회전 맞대결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8-11 오후 1:50:49
정현이 웨스턴앤서던오픈 1회전에서 잭 삭과 맞붙는다. 사진= 라코스테 제공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3위)이 8월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1회전(64강)에서 세계 19위 잭 삭(미국)과 맞붙는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5세 잭 삭은 2011년 프로에 데뷔했고 오른손잡이에 양손 백핸드를 구사하며 강력한 포핸드가 주무기다. 4개의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해 11월에 수립한 8위다.
 
커리어에서는 정현이 뒤지지만 올 시즌 잭 삭의 성적은 5승 13패로 그리 좋지 않다. 출전한 대부분 대회에서 초반 탈락했고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그랜드슬램에서는 모두 1회전 탈락했다.
 
정현 역시 최근 시즌 초반과 달리 다소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약 두 달 만에 복귀한 지난달 애틀랜타오픈 8강에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라이언 해리슨(미국, 당시 53위)에게 풀 세트 접전 끝에 졌고 시티오픈 16강에서는 알렉스 드 미나르(호주, 당시 72위)에게 패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로저스컵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0위)와의 1회전을 앞두고 등 부상으로 기권했다.
 
정현과 잭 삭의 경기 날짜와 시간은 미정이며 이 경기 승자는 4번시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4위)와 2회전을 치른다.
 
US오픈 시리즈인 웨스턴앤서던오픈은 올해로 119회를 맞이했고 남녀 대회가 함께 열린다.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는 7회의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 여자 단식 최다 우승자는 5회의 루스 샌더스 코르데스(미국)와 클라라 루이스 진크(미국)다.
 
올해 남자 대회 톱시드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받았고 2번시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에게 배정됐다. 페더러는 지난달 윔블던이 끝난 후 약 한 달 만의 대회 출전이다.
 
우승자에게는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함께 108만8천450달러(약 12억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라코스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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