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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시드 정현, 시티오픈 1회전 부전승 통과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30 오전 10:29:58
시티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 사진= 라코스테 제공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23위)이 ATP투어 500시리즈 시티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7월 3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시티오픈에 출전하는 정현은 8번시드를 받아 1회전을 치르지 않고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은 브누와 페어(프랑스, 52위)와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 95위)의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정현은 페어와 한 차례(15년 윈스턴세일럼오픈) 대결해 승리한 바 있고 바그다티스와는 만난 적이 없다.
 
정현이 시티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출전한 2015년에는 2회전(32강)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영국, 16위)에게 졌다.
 
지난 주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약 두 달 반 만에 복귀한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 65위)를 꺾었지만 라이언 해리슨(미국, 53위)에게 져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남녀 대회가 함께 열리는 시티오픈은 남자 대회는 올해로 50년, 여자 대회는 8년 째를 맞이했다. 2015년까지 US오픈 시리즈로 열렸지만 다른 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ESPN의 중계율에 불만을 품고 지난 2014년 US오픈 시리즈 탈퇴를 선언, 중계권을 ‘Tennis TV’에 넘기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는 안드레 애거시(미국, 5회), 여자 단식 최다 우승자는 2회의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29위)다. 남녀 디펜딩 챔피언은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와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30위)다. 
 
올해 남자 대회에서는 즈베레프가 톱시드를 받았고 존 이스너(미국, 9위)가 2번, 다비드 고핀(벨기에, 11위)이 3번시드에 각각 배정됐다. 2015년 우승자 니시코리 케이(일본, 20위)는 7번시드를 받았다. 우승자에게는 500점의 랭킹 포인트와 함께 38만4천120달러(약 4억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라코스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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