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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승리' 정현, "설렘과 긴장 공존했던 하루"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7-26 오전 11:42:19
애틀랜타오픈 8강에 진출한 정현.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두 달 반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승리한 정현(한국체대, 23위)이 "설렘과 긴장이 함께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애틀랜타오픈 2회전(16강)에서 3번시드 정현이 테일러 프리츠(미국, 65위)를 1시간 33분 만에 6-4 7-6(5)으로 물리쳤다.
 
정현이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5월 4일 BMW오픈 8강에서 마틴 클리잔(슬로바키아, 116위)을 꺾은 이후 82일만이다.
 
정현은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1회전 탈락 이후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포함 잔디코트 시즌을 건너뛰었다. 이후 북미 하드코트 첫 대회인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약 두 달 반 만에 복귀했다.
 
정현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게 돼 매우 기쁘다. 경기 전까지 많이 긴장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면서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은 8강에서 8번시드 라이언 해리슨(미국, 53위)과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대결인 2015년 해피밸리챌린저 1회전에서는 해리슨이 6-7(5) 6-1 6-1로 승리했다.
 
올해 26세 해리슨은 오른손잡이에 양손백핸드를 구사하며 투어에서 1차례, 퓨처스에서 2차례, 챌린저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랭킹은 지난해 7월에 기록한 40위다.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16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기록한 3회전이다.
 
두 선수의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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