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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로 무더위 날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우수고객 초청 원 포인트 행사 열어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21 오후 11:13:53
원 포인트 클리닉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박준용 기자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연일 이어지는 푹푹 찌는 무더위도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막지 못했다.
 
7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우수고객 초청 테니스 원 포인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테니스 저변확대와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스포츠단(단장 박용국)이 마련한 것으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렸다.
 
박용국 단장과 장한섭 부단장을 비롯해 김동현 감독, 김세현, 정영원, 박상희 등 국내 최고 명문 테니스단 NH농협은행 테니스단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오전 9시 휠라가 준비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감이 가득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박용국 단장이 강사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사다리와 콘을 이용한 웜업을 마친 후 스트로크, 발리, 서브, 스트로크&발리 등 4개 반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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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연습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박준용 기자
 
농협은행 선수단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코칭으로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박 단장의 이론 수업 때는 시원한 수박까지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됐다. 무더위 때문에 박 단장은 “그만 할까요?”라고 하면 참가자들은 하나 같이 “아니요. 더 해요”라며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선수들을 상대로 복식 경기를 하면서 복식 전술 및 전략을 익히기도 했다.
 
약 3시간 30분간의 원 포인트 레슨이 끝난 후 학생식당에 마련된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참가자 한희창 씨는 “오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면서 잘못된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게 돼 초보자 입장에서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에게 레슨을 받아 무척 영광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쾌하고 섬세한 코칭으로 참가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박상희 선수는 “더운 날씨에 모두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서 놀랐고 참가자분들의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 나도 열심히 하려고 했다. 무엇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과 가까워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용국 스포츠 단장은 “여름을 맞이해 우수 고객에게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기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는 9월과 10월에 전주와 대전에서 열리는 원 포인트 레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출범한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올해 4월 전국 최대 규모의 ‘NH농협은행컵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고 6월에는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를 여는 등 생활체육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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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단장(왼쪽)이 행사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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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단장이 포핸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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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이용해 웜업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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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감독이 발리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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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 레슨을 하고 있는 김동현 감독(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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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선수가 쉬는 시간에도 참가자들의 포핸드 질문에 대해 시범을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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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를 설명하고 있는 김세현 선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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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복식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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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글, 사진=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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