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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인천챌린저 4강…이소라와 맞대결
인천=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5-18 오후 2:39:49
한나래가 최지희를 꺾고 인천챌린저 4강에 진출했다. 사진= 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인천)이은미 기자]한나래(인천시청, 269위)가 인천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4강에 진출했다.
 
5월 18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4번시드 한나래가 최지희(NH농협은행, 592위)를 1시간 51분 만에 6-3 6-4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나래는 인천챌린저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룩시카 쿰쿰(태국, 96위)을 7-6(2) 7-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는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요코하마서키트(총상금 2만5천달러), 오사카서키트(총상금 2만5천달러), NH농협은행 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에서 거둔 4강이다.
 
당초 실외 하드코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 코트로 옮겨 진행됐다.

첫 세트 초반 한나래와 최지희는 각자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게임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세트 후반에 들어서 한나래가 안정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게임 스코어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두 선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세트 초반 최지희가 게임 스코어 1-1에서 내리 두 게임을 획득해 달아났다. 이에 질세라 한나래도 날카로운 백핸드 스트로크로 최지희를 공략해 게임 스코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이 기운 것은 9번째 게임, 한나래가 최지희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한나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무난하게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나래는 예선통과자 김다빈(인천시청, 593위)을 6-2 6-1로 물리친 이소라(인천시청, 623위)와 4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3전승으로 이소라가 우위에 있다.
 
글, 사진= (인천)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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