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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춘계대학연맹전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4-04 오후 11:54:06
춘계대학연맹전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명지대 테니스단. 사진= 김도원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대학 테니스의 명가 명지대가 제72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단체전 정상에 동반 등극했다.
 
4월 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 테니스장에서 4단 1복으로 펼쳐진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명지대가 순천향대를 종합성적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단식에 나선 명지대 에이스 홍성찬이 윤다빈(순천향대)을 6-1 6-1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희근(순천향대)이 전재원(명지대)을 4-6 6-4 7-5로 꺾어 동률을 만들었다. 제3단식에서 홍승헌(명지대)이 김주환(순천향대)을 6-3 6-4로 이겨 명지대가 다시 역전했지만 임성택(순천향대)이 조현우(명지대)를 6-3 6-4로 물리쳐 승부를 복식으로 넘겼다.
 
그리고 홍성찬-조현우(이상 명지대)가 윤다빈-임성택(이상 순천향대)을 6-3 6-4로 꺾고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렸다.
 
명지대 남자 테니스단
 
명지대 정종삼 감독은 "오랜만의 단체전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홍성찬이 제 몫을 다 해줬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 만족스럽다"라며 "경기 전 선수들에게 승패를 떠나 부담 없이 즐기라고 주문했다. 올 시즌 남자 대학부 단체전의 판도는 점치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이 평준화 돼 재미있는 경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명지대가 영원한 맞수 한국체대를 종합성적 3-1로 물리치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명지대 여자부 신순호 감독은 "전력상으로 우리가 열세이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집중력 그리고 정신력으로 맞선 결과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힘든 고비를 잘 버틴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회장기 단체전에서는 한국체대와 충북대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명지대 여자 테니스단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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