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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또 경신' 정현, 3계단 상승한 세계 23위 도약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3-19 오전 11:23:32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3월 19일(현지시간) 세계남자테니스협회(이하 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정현(한국체대)이 전 주보다 3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 또 다시 개인 최고 랭킹과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에 출전한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2번시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13위), 30번시드 파블로 쿠에바스(우루과이, 40위)를 차례로 꺾고 생애 첫 ATP투어 1000시리즈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에게 5-7 1-6으로 패했다.
 
랭킹포인트 1천727점으로 세계 23위에 오른 정현은 지난 3월 5일에 기록한 개인 최고 랭킹과 함께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 랭킹(26위)을 경신하며 다시 한 번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아울러 정현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전 주 랭킹에서 25위로 정현(26위)보다 한 계단 위였던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33위로 밀려났다.
 
세계 1위는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4주 연속 차지했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 톱10에서는 BNP파리바오픈 정상에 오른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2계단 오른 6위에 올랐고 루카스 포일(프랑스)이 10위에 올라 생애 첫 톱10에 진입했다.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는 전 주보다 11계단 하락한 206위, 권순우(건국대)는 전 주와 동일한 218위를 기록했다.
 
여자 세계 1위는 여전히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의 차지였다. 이밖에 톱10에서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3계단 하락한 147위, 한나래(인천시청)가 3계단 상승한 259위를 기록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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