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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시리즈 첫 8강 정현, "다음 경기 기대 돼"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3-15 오전 6:46:44
쿠에바스를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투어 1000시리즈 8강에 진출한 정현.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6위)이 8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파리바오픈 16강에서 23번시드 정현이 30번시드 파블로 쿠에바스(우루과이, 34위)를 1시간 18분 만에 6-1 6-3으로 물리치고 5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그랜드슬램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ATP투어 1000시리즈에서 한국 선수가 8강에 오른 것은 정현이 처음이다. ATP투어 1000시리즈는 마스터스 시리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현은 "8강에 진출해 기쁘다. 두 번째 세트에서 쉽게 끝낼 기회가 있었지만 조금 흔들린 게 아쉽다"면서 "다음 8강 경기가 기대된다. 페더러와는 한 차례 경기했고 샤르디와는 연습만 해봤지만 누가 올라오든 잘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톱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와 제레미 샤르디(프랑스, 100위)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페더러가 샤르디의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는 등 객관적인 전력상 페더러가 정현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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