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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컨디션' 정현, 아비에르토멕시카노텔셀 8강행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3-01 오전 8:12:39
정현이 ATP투어 500시리즈 아비에르토멕시카노텔셀오픈 8강에 올랐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29위)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ATP투어 500시리즈 아비에르토멕시카노텔셀 8강에 안착했다.
 
2월 28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정현이 예선통과자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미국, 123위)를 1시간 6분 만에 6-3 6-1로 돌려세웠다.
 
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의 빠르고 강력한 스트로크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를 몰아쳤다.
 
첫 세트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정현은 에스코베도의 서비스 게임인 첫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게임 스코어 4-2로 정현이 앞선 상황에서 에스코베도가 한 게임 만회했지만 정현은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6-3으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정현의 독주였다. 정현은 세트 시작하자마자 내리 세 게임을 따냈다.
 
게임 스코어 4-1에서 정현은 상대의 연이은 범실로 손쉽게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일곱 번째 게임을 무난히 지켜 승리를 가져왔다.
 
정현은 "더운 날씨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상대가 예선부터 뛴 선수라 많이 지친 것 같았다. 랠리를 길게 끌고 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90점과 상금 4만305달러(약 4천3백만원)를 확보한 정현은 8강에서 5번시드 케빈 앤더슨(남아공, 8위)과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24위)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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