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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 태국퓨처스 우승..정홍-송민규는 복식 정상 올라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12-16 오후 5:05:47
올 시즌 두 번째 퓨처스 단식 우승을 차지한 김청의. 사진=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김청의(대구시청, 503위)가 제12차 태국퓨처스(총상금 1만 5천달러) 정상에 올랐다.
 
12월 16일(현지시간)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청의가 8번시드 렌타 도쿠다(일본, 453위)를 4-6 7-6(1) 4-3 Ret.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청의는 지난 6월 제2차 김천퓨처스에 이어 올 시즌 2차례 퓨처스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 통산 퓨처스 우승 횟수는 8회로 늘렸다.
 
이 날 경기에서 김청의는 더블폴트 없이 5차례 서브 에이스를 비롯해 67%의 첫 서브 성공률과 72%의 첫 서브 득점률, 52%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다. 브레이크 기회는 8차례 중 3차례 성공시켰다.
 
상대는 5차례 서브 에이스와 67%의 첫 서브 득점률, 46%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다. 브레이크 기회는 7차례 중 4차례 성공시키며 김청의에 맞섰지만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내 준 후 세 번째 세트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김청의는 "태국에서 4주간 대회를 치렀는데 마무리를 잘 하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 연말까지 2주간 출전하는 홍콩퓨처스에서도 좋은 결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정홍(현대해상, 585위)-송민규(KDB산업은행, 833위)가 톱시드 가오 신(중국, 616위)-선 파징(중국, 488위)을 7-6(5) 3-6 10-6으로 물리치고 2주 연속 퓨처스 복식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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