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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전국체전 4년 연속 금메달.. 조민혁은 3연패
충주=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7-10-24 오후 10:26:43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장수정이 손가락으로 '4'를 펼쳐보이고 있다.
[테니스코리아=(충주)박준용 기자]대구 대표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10월 24일 충북 충주 탄금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개인전 일반부 여자 결승에서 장수정이 대전의 한성희(KDB산업은행)를 6-2 7-5로 꺾고 4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적극적인 공격 플레이로 가볍게 첫 세트를 챙긴 장수정은 두 번째 세트에서 한성희의 끈질긴 플레이와 예리한 스트로크에 다소 고전했지만 듀스 게임에서 침착한 플레이 등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연속 두 게임을 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장수정은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매우 의미가 있는 4연패이다"면서 "결승에서 답답한 경기를 했는데 막판에 집중력을 잃지 않아 우승할 수 있었다. 대구에서 응원하러 오신 백승희 대구협회장님, 코치님 등 대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결승에서는 세종시의 조민혁(세종시청)이 부산의 남지성(국군체육부대)을 6-4 6-1로 꺾고 3연패이자 자신의 7번째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연패를 달성한 조민혁
 
조민혁은 "3연패를 의식하지 않았다. 또 어깨가 좋지 않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매 경기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종원 감독님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세종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열린 대학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경기도의 홍성찬(명지대)이 충남의 유성운(순천향대)을 7-5 7-5로 제압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홍성찬은 "상대의 경기력이 워낙 좋아 힘들었지만 잘 극복했다. 앞으로도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대학부 우승자 홍성찬
 
여자부 결승에서는 경기의 심솔희(명지대)가 세종시의 이진주(한체대)를 6-2 6-4로 꺾고 자신의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솔희는 "신순호 감독님,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특히, 선배 언니들이 열심히 응원해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심솔희
 
테니스 종목 마지막 날인 10월 25일에는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서울선발(서울고, 마포고)과 대전(대전만년고)이. 여자부에서는 서울(중앙여고)과 강원선발(강릉정보고, 원주여고)이 맞대결을 펼친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서울선발(건국대, 한국체대)과 충남(순천향대)이, 여자부에서는 경기(명지대)와 서울(한국체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대구(대구시청)와 울산선발(현대해상, 울산체육회)이, 여자부에서는 경북선발(경산시청, 구미시청)과 강원(강원도청)이 격돌한다.
 
글, 사진=(충주)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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