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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오사카시장배 복식 우승 달성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0-21 오후 5:09:37
박소현(왼쪽)이 오사카시장배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스포티즌 제공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중앙여중, 세계Jr. 86위)이 그랜드슬램 주니어 다음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오사카시장배(A그룹)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10월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이 사토 히마리(일본, 세계Jr. 152위)와 호흡을 맞춰 왕시위(중국, 세계Jr. 41위)-전베이쉬안(대만, 세계Jr. 48위)조에 기권승을 거뒀다.
 
박소현은 "이곳 날씨 때문에 하루에 세 경기를 치르는 날도 있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등급이 높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식은 아쉽긴 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랭킹을 조금 더 높여서 내년 호주오픈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이번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지만 5번시드 카밀라 라키모바(러시아, 세계Jr. 31위)에게 1-6 1-6으로 패해 아쉽게 8강을 기록했다.
 
박소현은 오는 10월 21일 한국으로 들어와 11월 4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B1그룹)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사카시장배 국제주니어대회는 국제주니어 최고 등급대회인 A등급 대회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6위)를 비롯해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204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4위), 닉 키르기오스(호주, 20위) 등 톱 선수들이 우승하며 거쳐 간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주니어대회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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