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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장수정, 깁스에 패...1회전 탈락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09-19 오후 3:59:09
아쉽게 본선 1회전에서 대회를 마무리한 장수정. 사진= 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장수정(사랑모아병원, 145위)이 KEB하나은행 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 본선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9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장수정이 니콜 깁스(미국, 121위)에게 1시간 36분 만에 3-6 5-7로 패했다.
 
이로써 장수정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대회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이어갔다.
 
첫 세트 3번째 게임, 장수정은 스매시와 스트로크에서 실수를 범하며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허용해 1-3까지 리드를 뺏겼다.
 
6번째 게임, 장수정은 브레이크에 성공해 다시 3-3 동률을 만들었지만 이어진 7번째 게임에서 곧바로 브레이크를 허용해 3-4 역전을 내줬다. 이후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뺏지 못한 장수정은 3-6으로 첫 세트를 끝냈다.
 
두 번째 세트, 두 선수는 초반부터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괴롭히며 긴장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장수정이 3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 갔지만 상대도 4번째 게임, 장수정의 스매시 실수 등으로 얻은 브레이크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다.
 
7번째 게임 3-3상황에서 장수정의 백핸드가 살아났다.
 
장수정은 30-30에서 묵직한 2차례의 백핸드 스트로크로 상대의 발을 묶으며 첫 브레이크에 성공, 4-3 리드를 챙겼다. 이후 자신감을 찾은 장수정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8번째 게임을 가볍게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10번째 게임, 상대의 빠른 발에 당황한 장수정은 실수를 연발해 5-5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는 더욱 접전으로 흘러갔다.
 
11번째 게임, 장수정이 묵직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2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깁스의 끈질긴 리턴으로 아쉽게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이어진 12번째 게임 5-6 상황에서 장수정은 백핸드 실수를 범하며 브레이크를 내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이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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