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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크르스테아 2회전 안착,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9-18 오후 3:38:18
루마니아의 소라나 크르스테아가 코리아오픈 2회전에 올랐다. 사진= 이상민 기자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KEB 하나은행 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 대회 첫날,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52위)가 승전고를 울렸다.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4번시드 크르스테아가 미사 에구치(일본, 494위)를 6-1 6-3으로 물리쳤다.
 
크르스테아는 서브에서 강했다. 크르스테아는 첫 세트 첫 게임에서 서브 에이스 두 차례를 성공 시키며 에구치의 발을 묶었다. 에구치도 이에 질세라 강한 서브를 앞세워 2번째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따냈다.
 
3번째 게임에서 크르스테아는 백핸드, 포핸드 다운더라인을 성공시키며 40-0으로 빠르게 앞서 나갔고 에구치의 범실에 힘입어 게임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크르스테아는 백핸드 스트로크와 강한 서브를 이용해 내리 4게임을 따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도 크르스테아의 분위기였다. 크르스테아는 에구치의 서비스 게임인 3번째 게임과 5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하면서 흐름을 자기 쪽으로 가져왔다. 게임 스코어 3-2에서 한 게임 더 추가하며 점수차를 벌려 놓은 크르스테아는 리드를 잘 유지해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크르스테아는 경기를 마친 후 "서브가 전체적으로 잘 들어갔다. 또 공격적으로 승부를 펼쳤던 게 주효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8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크르스테아는 "나도 내가 왜 오랜 만에 왔는지 잘 모르겠다. 예전부터 이 토너먼트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면서 "대회가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인터내셔널급 대회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스케줄이 맞는다면 여기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면서 차근차근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스페인, 93위)가 헤더 왓슨(영국, 78위)을 6-3 0-6 6-1, 예선통과자 룩시카 쿰쿰(태국, 155위)이 마리아나 듀크 마리노(콜롬비아, 104위)를 3-6 6-4 6-1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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