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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무패행진 이어갈 것"…김재식호, 결연한 출사표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9-13 오전 11:23:37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대만전을 앞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권순우, 정현, 김재식 감독, 임용규, 이재문)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김재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이 9월 12일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정현과 권순우를 앞세워 상대전적 4전 전승의 무패행진을 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식 감독은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다. 외국경기에 출전해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정현과 권순우, 두 선수 컨디션이 좋아서 이번 대만전은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선수에 대해서는 "그렇게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홈코트의 이점도 있고 선수들도 컨디션이 최상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4전 전승을 했다.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정현을 비롯해 권순우(건국대, 208위), 임용규(당진시청, 586위), 이재문(부천시청, 715위)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한국의 에이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44위)은 "US오픈이 끝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있다. 대만전은 문제없다" 각오를 다졌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만 남자 테니스 대표팀(왼쪽부터 우퉁린, 정 제이슨, 창진옌 감독, 첸티, 유쳉유)
 
이어 열린 대만 국가대표 팀 기자회견에서 창진옌 감독은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해봤다. 타이베이유니버시아드에서 홍성찬 선수와 경기해보니 한국선수들이 잘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선수들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과 상대전적이 4전 전패이지만 그건 수년전의 일이다. 한국이 강팀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대만은 정 제이슨(240위)을 비롯해 첸티(297위), 우퉁린(552위), 유쳉유(592위)가 출전한다.
 
한편 2017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한국과 대만의 경기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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