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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고와 양구고, 소강배 결승서 격돌
양구=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8-06 오후 2:45:04
금천고의 성하연이 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양구)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양구)이은미 기자]금천고와 양구고가 제45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8월 6일 국토의 정중앙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4강에서 금천고가 용인고A를 종합전적 3-0, 양구고가 마포고A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4개 단식이 동시에 열린 4강에서 금천고는 2단식의 성하연이 김준용을 6-2 6-2로 돌려세웠고 이어 김민수가 이태윤을 6-4 6-4로 꺾어 종합전적 2-0으로 앞서 나갔다.
 
금천고의 이신우가 고재영을 만나 첫 게임 게임 스코어 4-6으로 패했지만 이에 질세라 두 번째 세트  6-1 세트올을 만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세 번째 세트도 가볍게 챙기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금천고는 2014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용인고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금천고의 맏형답게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금천고의 성하연은 "평소에 하던 대로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결승에는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시각 양구고는 1단식에 나선 김근준이 임진범을 6-2 6-3, 4단식에 나선 김도현이 구태우를 6-3 6-1로 가볍게 제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추석현이 마포고A의 주영민을 상대로 분전을 펼쳤지만 2-6 7-5 5-7로 패했다.
 
이후 양구고의 박성호와 마포고A의 임승준은 게임 스코어 7-5 6-7(6)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임승준이 다리에 쥐가 나 세 번째 세트 0-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이로써 남자 고등부 결승은 금천고와 양구고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편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마포중A와 안동중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마포중A는 건대부중A를 종합성적 3-0, 안동중은 양구중을 3-2로 꺾고 각각 결승에 올랐다.
 
안동중을 이끄는 김일해 감독은 "결승에 오르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다. 특히 3학년인 (강)완석이와 (이)재명이가 잘 이끌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 만큼 결승전에서도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남자 고등부 단체전 3위 용인고
 
남자 고등부 단체전 3위 마포고
 
남자 중등부 단체전 3위 건대부중
 
남자 중등부 단체전 3위 양구중
 
글, 사진= (양구)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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