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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영, 세아제강배 4강 진출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05-06 오전 12:00:00
실업 2년생인 하은영(대우중공업 세계 567위)이 99 세아제강배
국제여자 챌린저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하은영은 6일 장충코트에
서 계속된 이번 대회에서 5번 시드의 조윤정(삼성증권 216위)을
7-6(5) 6-1로 꺾고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하은영은 전날에도 2번 시드의 김은하(187위)를 풀세트 접전 끝
에 물리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최대의 이변을 연일 연출하고 있
다.
끈질긴 수비 테니스를 하는 하은영은 김은하 조윤정의 파워 테니
스를 잠재우며 쾌속 행진을 하고 있다. 하은영은 예선 결승에서
김은숙(농협)에게 패했으나 아사고에가 출전하지 않는 바람에 럭
키루저의 자격으로 본선에 합류했었다. 하은영은 히사마쓰와 결
승 티켓을 놓고 내일 겨루게 된다.
기후 챌린저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당일 귀국한 조윤정
은 어제에도 단식 1경기, 복식 2경기를 치르는 등 피로가 누적돼
하은영과의 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조윤정은
경기 중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체력 저하로 결국 복식도
기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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