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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 제38회 회장기 전국대회 여자 고등부 2연패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4-20 오후 4:52:33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오른 중앙여고.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테니스 명문 서울의 중앙여고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4월 20일 대회 2일을 남겨두고 5단 2복으로 펼쳐진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중앙여고가 원주여고를 상대로 종합전적 4-1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영광을 누렸다.
 
오전 10시부터 단식 4경기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중앙여고는 각각 1, 2단식에 나선 김수민과 박은영이 원주여고의 김예진과 최진아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2-0으로 앞서 나갔다.
 
3단식에서 이다미(원주여고)가 풀세트 접전 끝에 3-6 6-1 6-4로 오은지(중앙여고)를 꺾고 원주여고에게 귀중한 1승을 챙기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4단식에서 강미정(중앙여고)이 이서경(원주여고)을 6-4 6-2로, 제1복식에서 김수민-소지연(중앙여고)이 환상의 호흡으로 김나연-김예림(원주여고)을 가볍게 6-2 6-0으로 이겨 중앙여고가 종합전적 4-1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중앙여고의 김종명 코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며 "특히 박은영이 대회 기간 중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선수단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올 시즌 단체전 전 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승기를 품에 안은 중앙여고의 박은영은 "회장기 대회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고 지난해 선배들이 만든 정상을 지켜 낸 동료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전과 남자 중학교 리그전 마지막 경기가 열려 회장기 정상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자료제공= 한국중고테니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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