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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두 번 대결' 장수정, 한나래 꺾고 WTA투어 1회전 승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4-18 오후 6:31:45
장수정이 정저우여자테니스오픈 본선 1회전을 통과했다.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 장수정(사랑모아 병원, 154위)이 WTA투어 125K시리즈 정저우오픈(총상금 11만5천달러) 본선 2회전(16강)에 올랐다.
 
4월 18일(현지시간)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장수정이 한나래(인천시청, 183위)를 1시간 24분 만에 6-4 6-1로 제압했다.
 
두 선수가 올해 대결을 펼친 것은 지난 4월 일본 가시와에서 열린 가시와서키트(총상금 2만5천달러) 8강 이후 이번이 벌써 두번 째다.
 
첫 세트에서 두 선수는 게임 스코어 4-4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아홉 번째 게임에서 장수정이 세 번의 듀스 끝에 한나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장수정은 열 번째 게임을 무난하게 챙기며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는 한결 수월했다. 장수정은 첫 세트의 상승세를 이어 연속 4게임을 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후 한나래가 한 게임 만회했지만 기세를 이어 장수정이 내리 2게임을 획득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정은 첫 서브 성공률 65%(한나래는 56%), 첫 서브 득점률 57%(한나래는 50%)를 기록했고 더블 폴트는 두 차례 범했다.
 
장수정의 2회전 상대는 나라 구루미(일본, 98위)다. 두 선수는 2015년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첫 경기에서 만나 장수정이 2-6 2-3으로 패한 바 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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