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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국군체육부대와 수원시청, 남녀 단체전 우승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3-19 오후 9:18:55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부 단체전 정상에 오른 국군체육부대. 사진= 한국실업테니스연맹 미디어팀
국군체육부대와 수원시청이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19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국군체육부대가 당진시청을 상대로 종합전적 3-0으로 꺾고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수원시청이 강호 강원도청을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춘호 감독이 이끄는 국군체육부대는 남지성, 송민규, 나정웅, 장우혁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이태우, 유다니엘, 오대성이 버틴 최근철 감독의 당진시청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단체전 정상에 올라 실업 강호의 전통을 이어갔다.
 
경기 후 김춘호 국군체육부대 감독은 "우승은 언제나 기쁘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과 군인정신으로 이뤄낸 쾌거다. 남은 개인전에서도  국군체육부대의 불사조 정신으로 좋은 성적 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부임 후 2개월 만에 팀을 결승으로 이끈 최근철 당진시청 감독은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우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
 
여자부 경기에서는 수원시청이 홈팀 강원도청을 맞이해 종합전적 3-1의 승리를 거두고  2015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제1단식에서 홍승연이 강원도청의 강서경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2단식에서 김나리가 최지희를 6-4 6-4로 이기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지만 3단식에 나선 이세진이 3-6 3-6으로 정수남에게 패해 강원도청의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어진 제4단식에서 지하영이 유진과 풀세트 접전 끝에 1-6 6-3 6-2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영자 수원시청 감독은 "언제나 우승은 기쁘다. 2년 만에 강팀 강원도청을 물리치고 단체전 정상에 올라 더욱 기쁘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적생 홍승연이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됐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원시청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실업테니스연맹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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