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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컵]박소현, 우승 향해 순항 중
김현지 기자 ( tennistar811@mediawill.com ) | 2016-12-27 오후 10:50:15
좋은 기량을 펼치며 4강에 안착한 박소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김현지 기자]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 박소현(중앙여중, Jr.125위)이 헤드컵에서도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27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8강에서 박소현이 백다연(정자중)을 풀세트 접전 끝에 7-6(5) 3-6 6-1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소현은 대회 직전 열린 14세부 초청대회인 아인컵 결승에 올라 백다연을 비교적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치며 4강에 안착했다.
 
박소현은 디펜딩 챔피언 박미정(전곡고)을 본선 1회전에서 돌려세우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던 구연우(중앙여중)를 이긴 윤혜란과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본선 톱시드 이은혜(중앙여고)도 장은세(포항기계고)를 6-2 6-4로 꺾고 4강에 올라 김수민(중앙여중)을 6-3 6-4로 제압한 박은영(중앙여고)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대회 남자부에서는 그 동안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성하연(금천고)이 남자 주니어 에이스 2번시드 정영석(마포고)을 6-3 6-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성하연은 예선에서 유진석(삼일공고)을 꺾는 등 3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라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성하연은 이희근(안동고)을 6-4 7-6(3)로 돌려세운 김도현(양구고)과 4강에서 맞붙는다.
 
톱시드 박민종(안동중) 역시 김재우(전곡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6-4 3-6 6-4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한선용(효명고)을 6-0 7-5로 제압한 김근준(양구고)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헤드컵은 18세 이하 우수선수 초청대회로 남자 32명, 여자 24명의 주니어를 초청해 라운드로빈 예선을 펼친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 남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350만원과 250만원의 경기력 향상지원금이 주어진다.
 
글= 김현지 기자,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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