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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박소현, 아인컵 남녀단식 정상 등극
이은미 기자 ( xxsc7@daum.net ) | 2016-12-22 오후 4:12:25
아인컵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김동주.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인턴기자]김동주(마포중)와 박소현(중앙여중)이 U-14 아인컵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다.
 
12월 21일 양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동주가 톱시드 장태하(남양중)를 6-1 7-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첫 세트에서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포핸드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한 김동주는 두 번째 세트 초반 심기일전한 장태하의 공격에 1-4로 밀렸다. 이후 어깨부상을 치료하며 전열을 재정비한 김동주는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며 장태하의 추격을 꺾고 승리했다.
 
김동주는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14세부 최고대회인 아인컵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선배들과의 경기인 헤드컵에서 많이 배우고 성적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박소현이 백다연(정자중)을 6-2 6-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 초반 박소현은 두 게임을 내줬지만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경기를 펼치면서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베이글스코어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박소현은 “처음 참가한 아인컵에서 좋은 경기내용으로 우승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주니어 세계 50위 이내로 진입해 그랜드슬램 주니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주와 박소현은 이 날 우승으로 한국중고테니스연맹으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두 선수는 12월 23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U-18 헤드컵에 출전해 18세부 선배들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글= 이은미 인턴기자,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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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ㅣ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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