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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1,2차대회 싹쓸이 우승
김홍주 기자 ( tennis@tennis.co.kr ) | 2016-09-09 오후 4:54:56
양구 U14 주니어 1, 2차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구연우(사진제공=중고연맹)
박정원(신갈중)과 구연우(중앙여중)‘ATF 양구 아시아 14세부 주니어시리즈 2차 대회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차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구연우(중앙여중)와 권지민(중앙여중)이 다시 격돌하여 구연우가 2-0(6-1 6-3)으로 승리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트로크로 발놀림이 좋은 권지민을 좌우로 흔들어 경기를 지배했다.
구연우는 “1차 때보다 좋은 경기내용으로 우승하게 돼 기쁘고 잘 지도해 주시는 코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양구 국제주니어에서 최대한 집중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구연우-윤선우(이상 중앙여중) 조가 2주 연속 결승에 진출한 정보영-김희경(이상 복주여중) 조를 치열한 접전 끝에 2-0(7-5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1차 대회 단·복식 2관왕에 이어 2차 대회 단·복식 2관왕 오르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2번 시드 박정원이 톱시드의 김동주(마포중)2-0(6-3 6-1)으로 완파하고 14세부 최고봉에 등극했다. 14세부 국가대표 원투펀치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결승전에서 박정원은 184cm의 큰 키를 이용한 폭발적인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으로 가볍게 세 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김동주도 예리한 라이징 포핸드를 앞세워 세 게임을 따라붙어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박정원은 주니어선수권 우승에 이어 오랜만의 우승이라 기쁘다. 체육영재육성사업 국내합숙훈련에 참여한 것인 많은 도움이 되었다양구 국제주니어를 시작으로 ITF 시합에 참가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올려 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정석우-김동주(이상 마포중) 조가 장윤석(남양중)-김민성(전곡초) 조를 2-0(6-4 7-5)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김동주는 복식 우승으로 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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