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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춘 안성퓨처스 TD, "안성챌린저로 격상 목표"
허진혁 기자 ( plutohjh@mediawill.com ) | 2016-09-04 오후 3:43:24
안성퓨처스의 총책임자 노광춘 토너먼트 디렉터. 사진= (안성)허진혁 기자
[테니스코리아= (안성)허진혁 기자]9월 4일 2차 대회를 마친 안성퓨처스(총상금 1만달러)가 3차 대회 예선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성퓨처스는 국내에서 열리는 프로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총책임자인 노광춘 토너먼트 디렉터(이하 TD) 역시 이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유일한 클레이코트 대회라는 점이 안성퓨처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만큼 코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클레이코트 관리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회 기간 동안 최적의 환경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1,2차 대회만 열렸던 안성퓨처스는 올해 3차대회까지 확대했다. 노광춘 TD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안성 스포츠파크의 실내테니스장에서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서키트 개최까지 계획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남자 선수들 뿐만 아니라 여자 선수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점진적으로 대회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우선 내년부터 대회 총상금을 1만달러에서 1만5천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남녀 대회 모두 1만5천달러 대회가 1,2차로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광춘 TD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노광춘 TD는 "가장 가까운 목표는 안성챌린저 유치다. 안성은 서울,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 선수들도 불편함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면서 "이후 챌린저 대회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더 큰 대회까지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청 감독을 맡고 있는 노광춘 TD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역 동호인들을 위한 원포인트레슨은 물론 동호인대회를 함께 개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자연스럽게 관중석을 채워 대회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노광춘 TD는 안성퓨처스를 발판 삼아 선수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길 바라고 있었다. 노광춘 TD는 "국내에서의 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해외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안성퓨처스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국제 대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최소한 10개 이상의 대회가 더 개최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서 "아직 센터코트가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최대한 빨리 센터코트를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안성퓨처스가 선수들의 도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목표를 밝혔다.
 
글, 사진= (안성)허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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