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박상희, 제2차 김천서키트 준우승 거둬
허진혁 기자 ( plutohjh@mediawill.com ) | 2016-07-09 오후 7:20:27
제2차 김천서키트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희.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테니스코리아= 허진혁 기자]생애 첫 서키트 결승에 진출한 박상희(명지대, 963위)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7월 9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 김천서키트(총상금 1만달러) 결승에서 와일드카드 박상희가 6번시드 왕얀(중국, 583위)에게 2시간 7분 만에 6-4 2-6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첫 세트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킨 박상희가 리드를 잡았다. 게임스코어 4-2에서 한 번 더 왕얀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한 박상희는 왕얀에게 연달아 두 게임을 내줘 추격당했다. 박상희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켜 게임스코어 6-4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박상희는 내리 세 게임을 내줘 흐름을 뺏겼다. 네 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킨 박상희는 왕얀에게 연속 두 게임을 모두 러브게임으로 잃어 게임스코어 1-5로 위기를 맞이했다.
 
일곱 번째 게임에서 박상희가 브레이크에 성공해 한 게임 만회했지만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내줘 게임스코어 2-6으로 세트올을 허용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도 박상희는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갔다. 박상희는 연속 세 게임을 가져와 동점을 만들며 분투했지만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나머지 두 게임을 잃어 게임스코어 4-6으로 패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프 캐서린(홍콩)-제시 롬피에스(인도네시아)가 김미옥(경산시청)-김해성(고양시청)을 6-3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제2차 김천퓨처스(총상금 1만달러)에서는 2번시드 오치 마코토(일본, 443위)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제2차 김천퓨처스 복식 우승을 차지한 송민규(왼쪽)와 남지성
 
남자 복식에서는 송민규-남지성(이상 국군체육부대)가 이마이 신타로-니키 타쿠토(이상 일본)를 6-4 6-4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글= 허진혁 기자,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