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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제2차 김천서키트 결승 진출
허진혁 기자 ( plutohjh@mediawill.com ) | 2016-07-08 오후 3:38:25
생애 첫 서키트 결승에 진출한 박상희.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테니스코리아= 허진혁 기자]박상희(명지대, 963위)가 생애 처음으로 서키트 결승에 올랐다.
 
7월 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 김천서키트(총상금 1만달러) 4강에서 와일드카드 박상희가 7번시드 미노코시 마이(일본, 595위)를 1시간 50분 만에 7-5 6-1로 꺾었다.
 
첫 세트 첫 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내준 박상희는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연속 세 게임을 러브게임으로 획득해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나갔다.
 
여섯 번째 게임에서 마이의 서비스게임을 가져온 박상희는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세 차례의 듀스 끝에 내줘 흔들리기 시작했다. 박상희는 마이에게 연달아 세 게임을 잃어 게임스코어 5-5 동점을 허용했다.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킨 한상희는 마이의 서비스게임을 러브게임으로 브레이크해 게임스코어 7-5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박상희는 내리 세 게임을 가져와 리드를 잡았다. 박상희는 첫 세트에서 53.8%에 그친 첫 서브 득점률을 두 번째 세트에서 83.3%까지 끌어올렸다.
 
마이가 한 게임 만회했으나 박상희는 리드를 놓치지 않고 나머지 세 게임을 모두 챙겨 게임스코어 6-1로 승리를 거뒀다.
 
박상희는 와일드카드 예효정(구미시청)을 6-2 6-3으로 제압한 6번시드 왕얀(중국, 583위)과 맞붙는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제2차 김천퓨처스(총상금 1만달러)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던 남지성(국군체육부대, 798위)이 2번시드 오치 마코토(일본, 443위)에게 1시간 22분 만에 1-6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중국 위씨서키트(총상금 2만5천달러)에 8강에 나선 한나래(인천시청, 214위)가 가이 아오(중국, 554위)를 1시간 49분 만에 6-3 4-6 6-1로 물리쳤다. 한나래는 톱시드 리우 팡저우(중국, 168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글= 허진혁 기자,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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