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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전국주니어 18세부 정상
김홍주 기자 ( tennis@tennis.co.kr ) | 2016-05-21 오전 11:48:14
전국주니어선수권 18세부 정상에 오른 임성택
임성택(천안중앙고), 김근준(양구중), 박정원(신갈중)이 주니어선수권 남자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2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8세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톱시드 임성택이 2번 시드 이정헌(전곡고)을 치열한 접전 끝에 7-5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 초반 임성택이 강력한 서브와 호쾌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3-0으로 기세를 올렸고 이정헌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반격에 성공해 5-4로 역전하며 흐름을 가져갔지만, 임성택이 또다시 내리 세 게임을 따내 7-5로 첫 세트를 선취해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승리를 낚았다. 임성택은 올 시즌 제주 국제주니어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국내에서 열리는 퓨처스대회에 출전해 ATP 랭킹포인트를 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톱시드 김근준(양구중)5번 시드 신정호(건대부고)6-1 7-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는 김근준이 긴장감을 떨치지 못한 신정호를 죄우로 흔들며 첫 세트를 쉽게 선취했지만, 2세트부터 심기일전한 신정호와 김근준은 팽팽한 스트로크 공방을 펼치며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어 김근준이 2-4에서 다섯 포인트를 연속해서 따내 7-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근준은 “10세부에서 우승한 후 5년 만의 개인전 우승이라 무척 기쁘다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U-14 대표팀 원투펀치가 맞대결을 펼친 14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2번 시드 박정원이 톱시드 김동주(마포중)6-2 6-1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주니어선수권 14세부 우승자인 박정원은 184Cm의 큰 키를 이용한 강력한 서비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호쾌한 스트로크로 경기를 지배하며 한 차례의 위기도 없이 쉽게 승리를 낚았다.
박정원은 “14세부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마무리를 잘해서 기분이 좋다. 유럽투어링팀에 선발돼 출전하는 유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ITF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해 랭킹포인트를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18세부 남녀단식 1, 2위 입상자인 임성택(천안중앙고), 이정헌(전곡고), 노호연(강릉정보공고), 김수민(중앙여고)은 중국에서 열리는 제24회 한··일 종합경기대회에 종별대회, 학생선수권 우승자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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