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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 3년만에 회장기 다시 찾아오다
김홍주 기자 ( tennis@tennis.co.kr ) | 2016-05-04 오후 4:29:18
3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은 마포고 선수단(사진제공=중고연맹)
마포고와 안동중이 시즌 첫 단체전인 중고연맹 회장기 정상에 올랐다.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37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마포고가 삼일공고를 종합전적 4-1로 꺾고 회장기를 품에 안았다52복식 중 4개 단식이 동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 마포고는 2단식의 조성우가 이근혁을 6-2 6-1, 3단식의 정영석이 김재우를 6-2 6-2로 가볍게 물리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삼일공고는 1단식의 유진석이 주영민을 7-5 7-6(5)으로 제압해 종합전적 1-2로 따라붙었지만, 마포고는 4단식의 홍승헌이 정성은을 6-2 3-6 6-3으로 돌려세워 종합전적 3-1을 만들었다. 5단식과 1복식이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마포고는 5단식의 박하와 차윤환이 세트올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1복식의 조성우-정영석 조가 유진석-이근혁 조를 6-0 6-1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마포고의 우승을 이끈 최근철 코치는 시즌 첫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기쁘고 이덕희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의 우승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남은 단체전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전국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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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중고대회에서 우승한 안동중
 
한편, 라운드로빈으로 열린 남자중등부에서는 안동중이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4일 열린 라운드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제일중을 종합전적 4-0으로 완파했다. 안동중은 박민종, 강완석, 전제원, 이재명의 활약으로 부평서중을 4-0, 수원북중을 4-1로 가볍게 제압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고, 준우승은 21패를 기록한 수원북중이 차지했다.
안동중의 김일해 코치는 지난해 단체전에서 우승이 없었는데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모든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지만, 우선 얼마 남지 않은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고는 3년 만에 중고연맹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안동중은 7년 만에 회장기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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