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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하계대학연맹전 女단체전 우승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5-07-16 오후 10:10:08
제3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여자부 단체전 정상을 차지한 한국체육대학교.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한국체육대학교가 하계대학 연맹전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7월 1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3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체대가 충남대학교를 종합전적 3-0으로 누르고 여대부 정상을 차지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약세의 한국 팀을 이끌며 복식 금메달을 캐냈던 정희석 코치가 이번에는 충남대학교를 상대로 4단1복으로 펼쳐진 단체전 결승에서 단식 3경기를 이기고 한국체대를 여대부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한국체대는 충남대를 상대로 제1단식에서 윤지윤이 박소담을 여유 있게 6-1 6-2로 제압한 후 광주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 설유나가 제2단식에서 송경은을 6-2 6-2, 제3단식에서 이진주가 이우경을 6-3 6-0으로 물리치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국체대 김석환 감독은 "올해 단체전 우승이 없어 선수들이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 한 결과다.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들이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 정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유니버시아드 참가 후 휴식도 없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려준 정희석 코치와 설유나에게 수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남자부 준결승에서는 단체전 전관왕에 도전하는 울산대가 이재문, 김재환을 앞세워 정홍과 손지훈이 분전한 건국대를 종합전적 4-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산대는 건국대를 상대로 제1단식에서 김호각이 정현일을 7-5 7-6(3)으로 힘겹게 이기고 2단식에서 장우혁이 김승동을 6-0 6-0으로 가볍게 물리쳐 종합전적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3단식에서 울산대의 에이스 이재문이 임도훈을 6-2 6-4로 물리치고 4단식에서 김재환이 손지훈을 6-1 7-6(4)로 꺾고 종합전적 4-0으로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한 울산대의 다음 상대는 한림대학교를 종합전적 4-1로 물리친 순천향대학교다.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제7회 회장기대회 단체전 남자부 결승에서는 김기성, 김기준, 윤제헌이 제몫을 다한 계명대학교가 박찬호, 황순현, 최정규의 부산대학교를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원광대학교가 영산대학교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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