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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희, 임아영 용인시장배-명지대총장배 주니어대회 우승
이현우 인턴 기자 ( iheinu@naver.com ) | 2014-11-22 오후 12:59:38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모여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명지대학교 테니스 연구센터, 이현우 인턴기자
신산희(용인고)와 임아영(전곡고)의 우승으로 제12회 용인시장배-명지대총장배 전국남여주니어학생 테니스대회가 막을 내렸다.
 
11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실내 테니스장에서 5일간 펼쳐진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이 이른 아침부터 진행되었다.
 
남자 단식에서는 신산희가 박상훈(이상 용인고)을 6-2 6-1로 손쉽게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신산희는 "올해 단식 우승이 없어 아쉬웠었는데 시즌 막바지에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 용인에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더욱 우승을 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꼭 따고 싶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싶다. 멋진 대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단식에서는 임아영(전곡고)이 배도희(수원여고)를 6-7(6) 7-6(3) 6-2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아영은 "전국대회에서의 첫 우승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대회였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단식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코치 선생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1998년부터 주니어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학교 측의 사정으로 2004년부터 중단되었다가 2009년에 다시 시작되었다.
 
랭킹대회는 아니지만 단식대회로서 주니어 선수들이 동계훈련 전 미리 실력을 점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중고교에서 인정을 받아 대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찾고 있다. 대회 입상자들은 명지대학교에 입학 지원 시에 경기 실적으로 인정 받고 실적에 따른 장학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인 노갑택 교수는 "올해도 무사히 대회를 마쳐 다행이다. 내년에는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테니스 유망주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입상자들에게 총 230만원의 장학금,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하며 선수들의 승리를 아낌없이 축하했다.
 
원활한 결승 진행을 위해 명지대 체육부는 소속 테니스부 선수들을 심판으로 투입해 코트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또한 명지대 테니스 연구센터의 기록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경기 영상과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선수와 감독들에게 경기력 파악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기도 했다.
 
기사 자료 제공: 황지환(명지대학교 테니스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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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위해 나열해 서있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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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승자 신산희(용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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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우승자 임아영(전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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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준우승자 박상훈(용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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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준우승자 배도희(수원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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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대회 진행을 보여준 명지대 테니스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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