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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마포고, 단체전 우승
인천=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3-10-23 오전 11:04:08
마포고 학교 관계자들과 테니스 선수단
마포고등학교가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23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대표로 나선 마포고가 강원도의 횡성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첫 단식에 나선 김덕영(마포고)이 이강민(횡성고)을 6-2 6-2로 물리쳤고 제2단식에서 권순우(마포고)가 신은총(횡성고)을 6-4 6-1로 꺾고 승기를 잡았다.
 
이어서 마포고 에이스 김영석이 한재석(횡성고)을 6-1 6-2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소강배, 낫소기, 문화체육부장관기 등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마포고는 전국체전마저 휩쓸며 올해 6관왕에 올랐다.
 
마포고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5년만이다.
 
마포고의 주현상 감독은 "삼일공고와의 준결승이 매우 어려웠고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은 "졸업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며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고등부 결승에선 서울 대표 중앙여고가 대전의 충남여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다혜(중앙여고)는 첫 단식을 6-0 6-1로 송경은(충남여고)을 이기며 승리의 첫 발판을 마련했다.
 
제2단식에서는 전남연(중앙여고)가 이은지(충남여고)를 6-0 6-0 베이글 스코어로 속전속결 경기를 끝냈고 중앙여고의 마지막 주자 권미정이 박다원(충남여고)을 6-1 6-1으로 이겨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중앙여고는 전국체전 4연패를 이어나가는 영광을 안으며 테니스 명문 학교라는 명성을 펼쳐 보였다.
 
중앙여고의 최준철 코치는 “4연패를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사실 연패를 이어나가기 위해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선배들의 이룬 기록을 이어나가려는 의지가 더 강했던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말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평소처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 했고 개개인의 멋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라고 말해줬다. 잘 따라와준 것 같아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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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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