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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시, 매켄로 위해 뛴다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10-07 오전 12:00:00
아가시에게 우정은 조국보다 중요했다. 개인 감정으로 미국팀에 등을
돌렸던 세계 랭킹 1위 안드레 아가시(30 미국)는 10월 6일 스위스 바젤
에서 내년 2월 데이비스컵 대회에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겠다고 발표
했다. 현재 부상중인 피트 샘프라스(29 미국)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
데 전해진 아가시의 출전 발표로 미국팀은 천군만마를 얻은 셈.
아가시는 지난 3월 친구이자 팀 닥터인 조지 파리드가 대표팀 스탭에서
탈락하자 향후 데이비스컵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신임 데이비
스컵 감독 존 매켄로와의 친분 때문에 마음을 바꾸었다.
아가시는 『나는 그가 역대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뜨거운 열정, 넘치는 에너지, 풍부한 경험으로 팀을 이끌 것이다.
전의에 불타는 그는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친구에게 힘을 실
어 주었다. 아가시는 한국에서의 시범 경기 때도 매켄로를 파트너로 대
동할 정도로 매켄로와 오랜 친구 사이다.



글/이상용 기자
사진/정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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