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세계 1·2위 아가시, 카펠니코프 동반 탈락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10-09 오전 12:00:00
연말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막판 다툼을 벌이고 있는 No.1 안드
레 아가시(30 미국)와 No.2 예브게니 카펠니코프(25 러시아, 사진)가 모두
스위스 실내 대회 8강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가시는 20
위 캐롤 쿠체라(25 슬로바키아)에게 4-6 5-7, 카펠니코프는 44위의 고란
이바세비치(28 크로아티아)에게 6-4 4-6 4-6으로 역전패했다.
아가시는 『매주 우승할 수는 없다. 패했다고 해서 집중력마저 상실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잘 되는 날이 있다. 오늘은 나의 날이 아니었다. 그
가 경기를 잘 했다』고 말했다.
아가시는 2세트 한 때 4-1의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
당했다. 아가시는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강한 서비스를 구사했다』
며 패인을 분석했다. 아가시는 이 날 패배로 쿠체라에 역대 전적 2승3
패로 뒤지며 쿠체라에게 약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글/이상용 기자
사진/정구인 기자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