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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창 『할렐루야』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10-09 오전 12:00:00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동양의 희망 마이클 창(27 미국)이 올해
첫 타이틀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 랭킹 65위의 창은 현재 중국 상
하이에서 개최 중인 하이네켄 오픈(총상금 32만5천달러) 8강전에 59
위의 잔 마이클 갬빌(22 미국)을 6-3 7-5로 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18승만을 거둔 창에게 이번 준결승전 진출은
시즌 두 번째이다. 창은 지난해 이 대회에 우승한 뒤 단 한 개의 우승
타이틀도 보태지 못하고 있다.
창은 『할렐루야! 이제 무언가 바뀔 것 같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
이다. 상하이에만 오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긴다. 상하이가 좋다. 동
포들이 나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창은 통산 33개 타이틀
가운데 12개를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획득했을 정도로 동양에서 강세
를 보이고 있다. 그중 7개 타이틀은 중국과 홍콩에서 획득한 것이다.
창은 준결승전에서 투어에서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23위의 마그누스 노
만(23 스웨덴)과 대전하게 된다. 한편 세계 7위인 마르셀로 리오스(24 칠레)는
준결승전에서 63위의 요나스 비요크만(27 스웨덴)과 대전하게 된다.

글/이상용 기자
사진/정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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