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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Day3 프리뷰] 조코비치, 호주오픈 70승에 도전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1-21 오후 11:59:17
2회전에서 승리하면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단식 70승을 거두게 된다

[테니스코리아 김홍주 기자] 호주오픈의 셋째날은 단식 2회전 경기와 복식 1회전 경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하지만 첫날의 우천과 둘째날의 경기 지연 등으로 여전히 단식 1회전 경기가 셋째날까지 미루어져서 열리게 됐다. 둘째날 관중수는 83,015명으로 지난해의 81,48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vs 이토 타츠마(일본)

7번이나 우승하여 '호주오픈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코비치가 멜버른파크에서 70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에 반해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전에서 우승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타츠마는 호주오픈 첫 승을 기록했다. 호사가들이 말하는 조코비치의 유일한 약점은 그가 3년 전 이곳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데니스 이스토민에게 패한 전력이 있다는 것 뿐이다.


로저 페더러(스위스) vs 필립 크라이노비치(세르비아)

페더러는 1회전에서 스트레이트 승을 거둔 반면 크라이노비치는 첫날 우천으로 인해 1박2일 동안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페더러는 올해까지 21년 호주오픈에 출전하면서 3회전 이전에 탈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 3회전 진출은 기본이라는 얘기. 두 선수의 역대 전적에서도 페더러가 3전승으로 앞서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vs 필립 콜슈라이버(독일)

세계 6위의 치치파스와 세계 79위의 콜슈라이버의 대결은 통산 상대 전적(치치파스 2전승)이나 랭킹을 보나 치치파스가 앞서있다. 하지만 치치파스도 2017년과 2019년 윔블던에서 79위보다 낮은 하위 랭커에게 발목이 잡힌 전력이 있다. 올해 36살의 콜슈라이버는 투어 타이틀이 8개이며 통산 그랜드슬램 성적이 73승 61패의 베테랑이다.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vs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지난해 호주오픈 준우승자인 크비토바는 어느새 메이저대회 100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현역 선수 중에 메이저 100승을 돌파한 이는 8명 뿐이다. 이에 반해 바도사는 이번이 그랜드슬램 첫 1회전 통과여서 무게 중심은 크비토바에게 쏠려있다.


애슐리 바티(호주) vs 폴로나 헤르코그(슬로베니아)

현 세계 1위의 바티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상관 없이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고....헤르코그는 생애 처음으로 톱5 선수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리는데 과연 꿈이 이루어질까?


코코 가우프(미국) vs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무서운 10대 소녀 가우프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처음으로 하위 랭커와 맞붙는다. 이를 상대하는 크르스테아는 1회전에서 시드 선수를 격파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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