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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클리스터스, 몬테레이에서 복귀 예정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12-31 오전 11:12:58
다시 돌아온 전설 클리스터스. 사진= GettyImagesKorea
지난 9월 중순, 2020시즌에 코트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전 세계 1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의 복귀 대회가 결정됐다.
 
클리스터스가 복귀전을 치를 첫 대회는 3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WTA투어 인터내셔널 아비에르토 GNP 세구로스이다.
 
그녀는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해 복귀 시기가 조금 늦어졌다고 알렸다. 재활에 매진하면서까지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클리터스는 결국 약속대로 2020년에 코트로 돌아오게 됐다.
 
그녀는 "나의 진전에 매우 기쁘고 코트로 다시 돌아와 테니스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1월 첫째 주 기준, 36세가 되는 클리스터스는 이미 은퇴를 번복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치른 경험이 있다.
 
그녀는 2003년 8월 전 세계 1위와 2005년 US오픈 우승을 달성하고 1차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리고 복귀한 뒤 2009, 2010 US오픈과 2011년 호주오픈에서 3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추가했다.
 
2차 은퇴 후 8년 만에 30대 중반의 나이로 다시 돌아온 클리스터스에게 과거처럼 화려한 부활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세계 여자테니스계에 그녀가 새로운 자극제로서 역할은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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