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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보즈니아키, 호주오픈 이후 은퇴 선언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12-09 오전 11:02:11
2018 호주오픈에서 염원하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보즈니아키. 사진= GettyImagesKorea
전 세계 1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37위)가 2020년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난 12월 7일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보즈니아키는 WTA투어 대회에서 총 30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0년 10월 세계 1위에 올라 71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켜냈다. 한때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해 '무관의 제왕'이라 불렸던 그녀는 2018년 호주오픈에서 마침내 염원하던 그랜드슬램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내년 은퇴를 결심한 그녀는 지난 6월 전 NBA 선수 데이비드 리(미국)와 결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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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한 보즈니아키. 사진= 개인 SNS 캡쳐
 
보즈니아키는 SNS를 통해 "코트에서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다. 최근 몇 달 동안 내가 코트 밖에서도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이비드와의 결혼도 그중 하나이며 세계를 그와 함께 계속 여행하며 가정을 꾸리는 동시에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돕는 것(프로젝트 예정)은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전했고 모든 팬과 후원자들, 코치와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개인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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