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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을 바라보는 페더러, "다음 시즌 매우 기대돼"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11-19 오전 10:07:37
세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페더러. 사진= GettyImagesKorea
영원한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20시즌을 준비한다.
 
지난 11월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파이널 4강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에게 패했던 페더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시즌 마무리에 대한 만족감과 아쉽게 승리를 놓쳤던 경기들에 대한 아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그는 "나는 이번 시즌과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몇 번의 견고하고 단단한 테니스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몸을 잘 돌보고 팀과 함께 모든 균형을 맞추겠다"라고 전했다.
 
무려 20번의 그랜드슬램 우승과 103번의 ATP투어 단식 타이틀을 차지한 '황제' 페더러는 이번 시즌에도 네 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2016년을 제외하고 시즌마다 4개 이상의 타이틀을 획득하고 있다.
 
ATP파이널에서 치치파스에게 패한 사실에 대해서도 페더러는 "10년, 15년 전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시간이 흘러 세계 톱50의 선수 중 가장 많은 나이의 선수가 된 페더러는 "나는 이번 시즌에는 행복했고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2020시즌을 예고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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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ㅣ로저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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