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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4년 만에 파리마스터스 우승… 세계 1위는 나달에게 내줘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11-04 오전 11:01:09
4년 만에 파리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시즌 마지막 ATP투어 1000시리즈 파리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11월 3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톱시드 조코비치가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를 1시간 5분 만에 6-3 6-4로 물리쳤다.
 
샤포발로프 상대 4전승을 거두며 시즌 5번쨰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통산 5번째이자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또 조코비치는 ATP투어 1000시리즈 통산 34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며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우승 35회에 바짝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0에서 샤포발로프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잡은 리드를 잘 지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3-3에서 조코비치가 브레이크해 앞서나갔고 5-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지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중 서브가 가장 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라면서 “베이스라인에서 견고한 플레이를 했고 샤포발로프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99만5천720유로(약 12억9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지만 11월 4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나달에게 내주고 2위로 하락했다.
 
현재 조코비치와 나달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640점으로 최종 연말세계 1위는 오는 10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ATP파이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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