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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컵 윤곽, 최대 랭킹포인트 750점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19-07-08 오후 12:15:00
ATP회장과 선수들이 올 1월 시드니에서 ATP컵 개최를 발표하고 기념 촬영
남자테니스를 총괄하는 ATP가 내년 1월에 열리는 ATP컵의 대회 요강을 발표했다.
 
ATP컵은 2020년부터 시행되는 남자 국가별 대항전으로 1월 3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의 3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출전국은 총 24개국으로 1조 4개국이 예선전을 펼쳐 각조 1위 6개국과 2위팀 중 상위 2팀으로 해서 총 8팀이 8강 토너먼트를 가진다.
 
출전팀은 9월 13일에 발표되는 세계랭킹 기준으로 각국의 넘버원 선수들의 순위로 상위 18개국이 정해지며, 나머지 6개국은 11월 13일에 결정된다. 각국 넘버원 선수들이 캡틴을 선정할 수 있으며, 선수가 감독 겸직도 가능하다.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은 100년의 역사가 넘는 데이비스컵이 있다. ATP컵이 ITF가 주관하는 데이비스컵과 가장 다른 것은 출전 선수들에게 ATP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상금도 있으며 포인트는 상대방의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10위 선수에게 이길 경우 75점, 11~20위 선수를 이기면 65점이 주어진다. 결승에서 1~10위선수에게 승리하면 250점을 받는데 최대 750점까지 가능하다. 이는 4대 그랜드슬램 4강 진출(720점) 보다 높은 혜택이다.
 
내년 도쿄올림픽의 컷오프가 6월 8일이어서 선수들에게는 ATP컵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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