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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 여자단식 4강 라인업 이변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19-06-07 오후 2:55:07
2019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챔피언을 가리는 4강 라인업이 결정되었다. 상위 시드자들이 모두 4강에 오른 남자단식에 비해 여자단식 4강전은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최고 랭킹자가 세계 8위의 애슐리 바티(호주)이며 나머지 두 명은 시드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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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4강에 오른 바티 외에 요한나 콘타(영국, 26위) 마르케타 본드로우소바(체코, 38위)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51위) 모두 그랜드슬램 결승에조차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는 선수들이다. 4강 라인업에 그랜드슬램 결승 무경험자들로 채워지기는 41년 만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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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대 선수가 두 명(본드로우소바, 아니시모바)이나 4강에 오른 것도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 벨기에가 낳은 세계적 스타인 저스텐 에넹과 킴 클리스터스가 19, 18살의 나이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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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바티는 4강전의 승패와 상관 없이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생애 처음으로 4위에 오르게 된다. 결승에 오르면 3위, 우승하면 2위까지도 넘볼 수 있는데 이는 호주 여자 테니스에서 1976년 이본 굴라공이 세계 2위에 오른 이후 처음있는 경사이다. 나머지 세 선수들도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다음주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될 예정이다.
 
21.8
4강 진출자의 평균 나이는 21세 8개월. 2011년 윔블던 이후 가장 젊은 선수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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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선수로는 유일하게 본드로우소바가 살아남았다. 최근에 왼손잡이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오른 것은 2015년의 루시 사파로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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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른 본드로우소바는 현재 가장 뜨거운 소녀이다. 본드로우소바는 올 호주오픈 이후부터 오늘까지로 기간을 좁혀본다면 투어 무대 성적이 26승 5패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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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모바는 4강에 오르기까지 5경기를 하는 동안 단 29게임만 잃었다. 이는 4명의 선수 중 최소 실점 게임수이다. 아니시모바는 무실세트 승리(10-0) 행진 중이다.
 
200
본드로우소바의 특별한 취미는 신발 수집. 그는 나이키 신발만 200켤레를 소지하고 있다.
 
랠리 승률
0~4구(본드로우소바 58.8%) 5~8구(아니시모바 62.5%) 9구 이상(콘타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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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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