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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과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2회전 안착...워즈니아키는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5-28 오전 11:03:11
프랑스오픈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나달이 2회전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Korea
‘클레이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이 프랑스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5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2번시드 나달이 예선통과자 야닉 한프만(독일, 180위)을 1시간 57분 만에 6-2 6-1 6-3으로 물리쳤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더블폴트 2개를 범했지만 5개의 서브 에이스와 82%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앞세운 나달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또 10차례의 브레이크 기회 중 6차례를 살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나달은 “오늘 많은 부분에서 잘 했다. 실수도 많지 않았고 경기내내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특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달은 예선통과자 야닉 마덴(독일, 114위)과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올해 29살 마덴은 1회전에서 킴머 코페얀스(벨기에, 178위)를 7-6(0) 7-5 6-3으로 제압하고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를 기록했다. 나달과 마덴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3년 만에 대회 타이틀에 도전하는 톱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도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44위)를 6-4 6-2 6-2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US오픈 그리고 올해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가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면 지난 2015년 윔블던부터 2016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노박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앙리 라크소넨(스위스, 104위)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4번시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4위), 2015년 챔피언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8위), 13번시드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15위)도 2회전에 합류했다.
 
12번시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14위)는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프랑스, 43위)에게 6-4 6-4 3-6 2-6 5-7로 무릎을 꿇었다. 에르베르는 올해 호주오픈 2회전에서 정현(한국체대, 156위)을 꺾었던 선수다.
 
여자부에서는 전날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5위)에 이어 또 다른 전 세계 1위인 13번시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13위)가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 68위)에게 6-0 3-6 3-6으로 져 1회전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1회전에서 탈락한 전 세계 1위 워즈니아키. 사진= GettyImagesKorea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10번시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0위)는 비탈리아 디아첸코(러시아, 81위)에게 2-6 6-1 6-0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4번시드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4위)는 폴리 파르멘티에(프랑스, 66위)를 6-3 6-4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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